거시기로거시기하는일은

거시기로거시기하는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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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기로거시기하는일은
애기를 낳느라 고통스러운 부인이 남편에게 원망하길,

“당신이 평소에 지은 죄 때문에 오늘 내가 이런 고통을 받고 있어.”

남편이 심히 미안하게 생각하고,

“미안, 오늘부터 잠자리를 따로 해.”

“그리고 다시는 거시기로 거시기하는 일은 맙시다.”

부인도 그러기로 했다.

 

 한 달 후.

오밤중에 갑자기 문을 두드리기에 남편이,

“오밤중에 무슨 일로?”

밖에서 부인이 대답하길,

“이젠 거시기 때문에 아파 죽는다 해도 상관없을 듯하여

알려드리러 왔으니 빨리 문이나 열어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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