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움닭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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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0 22:12
싸움닭술
싸움닭 술
"남자는 닭 날갯죽지를 먹지 말라"는 말이 있다. 닭의 날갯죽지는 초강력의 발기
발기 촉진제이기 때문이다. 그만큼 닭은 정력제다.
그중에서도 가장 효과 있는 것은 싸움닭 술이다. 즉, 싸움닭 수컷을 1주일 굶겼다가
꺼내어 살만 잘게 저며 다시 술에 넣어 설탕, 마늘 각 600g과 함께 조리면 엿 모양이
되는데, 이것이 바로 그 유명한 싸움닭 술, 즉 군계주라고 한다. 정력이 용솟음침을
직접 경험하게 될 것이다.
물론 싸움닭이 아니라 튼튼하고 억세 보이는 토종닭 수컷으로 술을 빚어도 된다. 애저, 약 중탕
사람의 태반을 자하거라 하여 약용한다. 고양이 태반인 묘의포, 원숭이 태반인
미후태 등도 모두 약용한다. 태반 호르몬이 그득한 보물 창고이기 때문이다.
송치, 즉 어미 뱃속의 송아지도 정력제로 쓰이며, 애저라 불리는 어미 뱃속의 돼지
역시 정력제로 쓰인다. 송치나 애저를 중탕하여 뽀얀 국물을 마시면 안색마저 뽀얗게
되면서 화색이 돌고 웬만큼 밤샘을 해도 피로를 모르게 된다.
애저의 뱃속에 닭고기 다진 것, 두부, 마늘, 파 호두 등을 기름에 볶아 넣고 인삼,
백출, 진피, 대추 등을 물에 불근 후 뱃속에 함께 넣은 다음 실로 꿰매고 푹 찐
'애저 약중탕'도 대단한 정력제이다. 이 애저 약중탕은 방사가 잦은 남자에게는
금물이다. 자칫 지나쳐서 몸을 해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어리고 앳된 새끼돼지, 즉 애저의 내장을 빼고 그 속에 위의 재료를 넣어 푹 찐
것도 좋다. 쇄양차, 육종용 차
정력제로 유명한 약차에는 위유차, 천마차를 비롯해서 쇄양차, 육종용 차 등이있다.
위유차는 일명 선인반이라 하여 선인들이 즐겨 먹던 약이며 '위'란 음위증을 뜻하고
'유'란 회생시킨다는 뜻이므로, 이 약차는 발기불능을 개선한다. 또 천마차란 일명
수자해좆이라 불리는 약초의 뿌리 줄기를 끓인 차로서, 그 뿌리 줄기 모양이 고환과
아주 흡사하여 강장제로 정평이 나 있다.
그러나 위유차, 천마차 못잖게 기막힌 것이 쇄양차와 육종용차이다.
쇄야와 육종용 역시 생김새가 음경과 비슷하고 그 끈적거림 정도나 냄새까지도
남자의 그것과 너무나 흡사하다. 수코양이마저 유별나게 이들 약초를 좋아한다고 할
정도로 이들 약초 속에는 성 유인 물질이 들어 있다. 교감 신경을 강하게 하며 고환을
흥분시키고 성욕을 촉진하고 정액을 증진시킨다.
자신 있게 권하는 약차들이다. 토사자알약
뱀도랏이라 불리는 사상자가 대단한 절륜제라면 새삼의 씨인 토사자 역시 대단한
절륜제이다.
한해살이 덩굴진 기생 식물인 새삼은 그 씨가 싹이 터서 뿌리를 내린 게 토끼와
비슷하고 줄기는 황갈색의 철사 모양이기 때문에 토사라 하는데, 음경이 냉하고
정액이 절로 흐르며 조루가 심하고 소변에 힘이 없으며 눈이 침침하고 허리와 다리에
힘이 없으면서 새큰거리는 데 효과적인 약이다.
토사자를 술로 쪄서 말린 다음 가루 내어 꿀로 반죽해서 4g 정도 크기의 알약의
빚은 다음에 하루 3회, 식간 공복에 오미자차와 함께 꾸준히 복용하면 좋다.
오미자차란 갈잎 덩굴나무인 오미자나무의 동글동글한 붉은 열매인 오미자를 20g
정도를 하루 양으로 끓여 차게 식힌 약차를 말한다. 신맛을 비롯한 다섯 가지 맛을 다
지니고 있다고 해서 오미자라고 불리는 이 약은 그래도 그 맛이 매우 신 편이어서
차게 식혔다가 마시는 것이 훨씬 마시기 수월하다.
예로부터 오미자차에 달걀을 넣으면 녹아 버리기 때문에 '오미자 국에 달걀'이라는
속담까지 있을 정도인데, 실제로 오미자를 상복한 남자의 절륜에는 그 어떤 여자도
달걀 녹듯 형체 없이 완전히 무너질 정도라고 한다. 호유강회의 신선한 맛
식용할 수 있는 약초 중 여뀌, 민들레 및 고수풀 등이 또한 초강력 강정제들이다.
한해살이풀인 여뀌는 삶아, 그 물에 쌀밥과 누룩을 넣어 술을 빚으면 좋다. 옛날,
포공이란 자가 민들레로 명의 노릇을 했다고 해서 포공영이라 불리는 민들레는,
줄기와 잎을 끊으면 비릿한 향기 나는 흰 즙이 나오는데, 그 즙이 마치 개 젖 같다
하여 구유초라 하며, 그 즙이 마치 개 정액 같다 하여 정액 부족에 활용해 왔다.
고수풀이란 미나리와 한해살이로 향기가 나기 때문에 호유 또는 향유라 불리는데,
그 향기가 강할 뿐 아니라 초강력 강장제이기 때문에, 예로 부터 도가에서는 도를
닦는 데 지장이 크다고 해서 금식시키던 산채다.
고수풀과 무우, 배추 따위를 김장 김치처럼 갖은 양념과 고명을 하여 젓국에 담아
먹는 것도 매우 효과적이지만, 고수풀로써 호유강회를 만들어 먹으면 더 효과적이다.
호유강회란 다름아니라 고수풀을 날로 똘똘 말아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 것이다. 감인과 금앵자 알약
감인과 금앵자를 같은 양씩 섞어 가루 내어 알약을 빚은 것을 '수륙이 미환'이라
하는데, 예로부터 함부로 그 비법을 전하지 말라고 할 정도로 신비롭고도 놀라운
효력을 지닌 강장제로 손꼽히고 있다.
감인은 '수', 즉 물을 뜻하고 금앵자는 '육', 즉 땅을 뜻한다. 왜냐하면 감인이란
물에 사는 수련과 한해살이 가시연의 열매이기 때문이며, 금앵자는 땅에 사는
금앵자나무의 열매이기 때문이다.
감인은 몸을 가볍게 해주고 눈과 귀를 밝게 해주고 익정하는 약물이다. 익정이란
그야말로 정을 보태고 보태어 강하게 해준다는 뜻이다. 그리고 금앵자란 그 열매가
황금색을 띠고 있으며 목이 긴 병 모양을 하고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 양정,
익신하는 약물이다. 양정이란 정을 키운다는 뜻이며, 익신이란 신 기능, 즉 내분비
호르몬 계통을 강하게 한다는 뜻이다.
따라서 익정하는 감인과 양정, 익신하는 금앵자를 합쳐서 알약으로 만든
'수륙이미환'이야말로 참으로 신비롭고도 놀라운 강정제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남자는 닭 날갯죽지를 먹지 말라"는 말이 있다. 닭의 날갯죽지는 초강력의 발기
발기 촉진제이기 때문이다. 그만큼 닭은 정력제다.
그중에서도 가장 효과 있는 것은 싸움닭 술이다. 즉, 싸움닭 수컷을 1주일 굶겼다가
꺼내어 살만 잘게 저며 다시 술에 넣어 설탕, 마늘 각 600g과 함께 조리면 엿 모양이
되는데, 이것이 바로 그 유명한 싸움닭 술, 즉 군계주라고 한다. 정력이 용솟음침을
직접 경험하게 될 것이다.
물론 싸움닭이 아니라 튼튼하고 억세 보이는 토종닭 수컷으로 술을 빚어도 된다. 애저, 약 중탕
사람의 태반을 자하거라 하여 약용한다. 고양이 태반인 묘의포, 원숭이 태반인
미후태 등도 모두 약용한다. 태반 호르몬이 그득한 보물 창고이기 때문이다.
송치, 즉 어미 뱃속의 송아지도 정력제로 쓰이며, 애저라 불리는 어미 뱃속의 돼지
역시 정력제로 쓰인다. 송치나 애저를 중탕하여 뽀얀 국물을 마시면 안색마저 뽀얗게
되면서 화색이 돌고 웬만큼 밤샘을 해도 피로를 모르게 된다.
애저의 뱃속에 닭고기 다진 것, 두부, 마늘, 파 호두 등을 기름에 볶아 넣고 인삼,
백출, 진피, 대추 등을 물에 불근 후 뱃속에 함께 넣은 다음 실로 꿰매고 푹 찐
'애저 약중탕'도 대단한 정력제이다. 이 애저 약중탕은 방사가 잦은 남자에게는
금물이다. 자칫 지나쳐서 몸을 해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어리고 앳된 새끼돼지, 즉 애저의 내장을 빼고 그 속에 위의 재료를 넣어 푹 찐
것도 좋다. 쇄양차, 육종용 차
정력제로 유명한 약차에는 위유차, 천마차를 비롯해서 쇄양차, 육종용 차 등이있다.
위유차는 일명 선인반이라 하여 선인들이 즐겨 먹던 약이며 '위'란 음위증을 뜻하고
'유'란 회생시킨다는 뜻이므로, 이 약차는 발기불능을 개선한다. 또 천마차란 일명
수자해좆이라 불리는 약초의 뿌리 줄기를 끓인 차로서, 그 뿌리 줄기 모양이 고환과
아주 흡사하여 강장제로 정평이 나 있다.
그러나 위유차, 천마차 못잖게 기막힌 것이 쇄양차와 육종용차이다.
쇄야와 육종용 역시 생김새가 음경과 비슷하고 그 끈적거림 정도나 냄새까지도
남자의 그것과 너무나 흡사하다. 수코양이마저 유별나게 이들 약초를 좋아한다고 할
정도로 이들 약초 속에는 성 유인 물질이 들어 있다. 교감 신경을 강하게 하며 고환을
흥분시키고 성욕을 촉진하고 정액을 증진시킨다.
자신 있게 권하는 약차들이다. 토사자알약
뱀도랏이라 불리는 사상자가 대단한 절륜제라면 새삼의 씨인 토사자 역시 대단한
절륜제이다.
한해살이 덩굴진 기생 식물인 새삼은 그 씨가 싹이 터서 뿌리를 내린 게 토끼와
비슷하고 줄기는 황갈색의 철사 모양이기 때문에 토사라 하는데, 음경이 냉하고
정액이 절로 흐르며 조루가 심하고 소변에 힘이 없으며 눈이 침침하고 허리와 다리에
힘이 없으면서 새큰거리는 데 효과적인 약이다.
토사자를 술로 쪄서 말린 다음 가루 내어 꿀로 반죽해서 4g 정도 크기의 알약의
빚은 다음에 하루 3회, 식간 공복에 오미자차와 함께 꾸준히 복용하면 좋다.
오미자차란 갈잎 덩굴나무인 오미자나무의 동글동글한 붉은 열매인 오미자를 20g
정도를 하루 양으로 끓여 차게 식힌 약차를 말한다. 신맛을 비롯한 다섯 가지 맛을 다
지니고 있다고 해서 오미자라고 불리는 이 약은 그래도 그 맛이 매우 신 편이어서
차게 식혔다가 마시는 것이 훨씬 마시기 수월하다.
예로부터 오미자차에 달걀을 넣으면 녹아 버리기 때문에 '오미자 국에 달걀'이라는
속담까지 있을 정도인데, 실제로 오미자를 상복한 남자의 절륜에는 그 어떤 여자도
달걀 녹듯 형체 없이 완전히 무너질 정도라고 한다. 호유강회의 신선한 맛
식용할 수 있는 약초 중 여뀌, 민들레 및 고수풀 등이 또한 초강력 강정제들이다.
한해살이풀인 여뀌는 삶아, 그 물에 쌀밥과 누룩을 넣어 술을 빚으면 좋다. 옛날,
포공이란 자가 민들레로 명의 노릇을 했다고 해서 포공영이라 불리는 민들레는,
줄기와 잎을 끊으면 비릿한 향기 나는 흰 즙이 나오는데, 그 즙이 마치 개 젖 같다
하여 구유초라 하며, 그 즙이 마치 개 정액 같다 하여 정액 부족에 활용해 왔다.
고수풀이란 미나리와 한해살이로 향기가 나기 때문에 호유 또는 향유라 불리는데,
그 향기가 강할 뿐 아니라 초강력 강장제이기 때문에, 예로 부터 도가에서는 도를
닦는 데 지장이 크다고 해서 금식시키던 산채다.
고수풀과 무우, 배추 따위를 김장 김치처럼 갖은 양념과 고명을 하여 젓국에 담아
먹는 것도 매우 효과적이지만, 고수풀로써 호유강회를 만들어 먹으면 더 효과적이다.
호유강회란 다름아니라 고수풀을 날로 똘똘 말아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 것이다. 감인과 금앵자 알약
감인과 금앵자를 같은 양씩 섞어 가루 내어 알약을 빚은 것을 '수륙이 미환'이라
하는데, 예로부터 함부로 그 비법을 전하지 말라고 할 정도로 신비롭고도 놀라운
효력을 지닌 강장제로 손꼽히고 있다.
감인은 '수', 즉 물을 뜻하고 금앵자는 '육', 즉 땅을 뜻한다. 왜냐하면 감인이란
물에 사는 수련과 한해살이 가시연의 열매이기 때문이며, 금앵자는 땅에 사는
금앵자나무의 열매이기 때문이다.
감인은 몸을 가볍게 해주고 눈과 귀를 밝게 해주고 익정하는 약물이다. 익정이란
그야말로 정을 보태고 보태어 강하게 해준다는 뜻이다. 그리고 금앵자란 그 열매가
황금색을 띠고 있으며 목이 긴 병 모양을 하고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 양정,
익신하는 약물이다. 양정이란 정을 키운다는 뜻이며, 익신이란 신 기능, 즉 내분비
호르몬 계통을 강하게 한다는 뜻이다.
따라서 익정하는 감인과 양정, 익신하는 금앵자를 합쳐서 알약으로 만든
'수륙이미환'이야말로 참으로 신비롭고도 놀라운 강정제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