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방 아가씨

옆방 아가씨

꽁허브 0 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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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누워있고 남자는 그녀의 귓볼을 간지럽히고 있었다.

보지털을 쓰다듬던 남자는 손가락 하나를 보지속에 넣은 것 같았다.

여자가 ...손가락은 싫어.

남자...뭐 어떼 좋잖아...

보고 있던 나는 어찌나 흥분이 되고 떨리던지 심장 소리가 내 귀에 들릴 지경이였다.

아니 쿵쿵뛰는 심장소리가 진짜로 들렸다.

침을 꿀꺽 삼키는데 그 소리가 또 어찌나 크던지.....

그래 상상으로 자지를 괴롭히지 말고 실제 장면을 보고 흔들어 보자

난 바지를 내리고 한손을 자지를 잡고 눈은 창호지 틈에 대고 그들의 행위를 훔쳐보았다.

여자의 신음소리가 커져가고 남자도 옷을 벗고 있었다.

남자가 고추 빨아달라 하는데 여자는 싫다고 했다.

그러자 뻘쭘해진 남자는 그냥 자지를 보지에 집어 넣었다.

그리고 흔들어 대는데.......여자는 역시나 소리가 컷다.

남자는 위에서 여자의 가슴을 움켜쥐고 흔들고 있는데..........난 깜짝 놀라고 말았다.

남자의 얼굴을 보고.........

그때 아침에 본 나보다 10 년쯤 들어 보이는 신사가 아니라 젊은 사람이였기 때문이다.

그때 신사는 말쑥하게 생겼고 얼굴도 하얀데.....이넘은 거무튀튀한 놈이다.

아.....도대체 저년은 어떤 년인가 ?

내 나이 또래일것 같은데 남자가 바뀌다니.......얼굴은 맑고 환하던데........

세상에 믿을년 하나도 없네

그날따라 여자의 신음소리나 강도가 유난히 작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래도 결코 작지는 않았지만.....

남자가 여자의 양다리를 들고 엉덩이 밑에 베개를 깔더니 속도를 낸다.

여자의 신음소리가 높아지고 나도 손의 속도가 빨라졌다.

빨리빨리.......여자가 남자의 목을 끌어 안으며 소리를 쳤다.

알았어 씨팔년아..... ( 저새끼는 왜 욕을 하지 갑자기.......난 의아했다 )

여자는 욕을 하던 말던 화를 안내고, 신음 소리만 질러대고 남자는 계속 욕을 해댔다.

난 그때서야 뭔가를 알아챘다.

신사같은 넘은 절대 욕 같은 것은 하지 않았다.

이넘은 잡놈이군........생각을 했다.

야 씨펄 싼다. 이년아 쌀거야.......아아........남자가 소리치자

여자는 더 바짝 남자의 몸을 휘어 감았다.

나는 그넘이 싸기도 전에 찍.....좃물이 나오고 말았다.

찍찍 창호지에 붙어 버리는 좃물.....

난 놀랐다. 하얗게 창호지에 붙어버린 내 좃물........그들이 막바지가 아니였다면

창호지에 좃물 튀는 소리를 들었겠지만 그들은 이미 클라이막스를 치닫고 있었다.

옷으로 창호지에 묻은 좃물을 대충 닦았는데 자국이 완연하게 생겼다.

남자가 온 힘을 향해 박아대고 잠시후 동작이 멈춘후 여자를 꼭 껴안는다.

남자의 얼굴에 땀이 맺혀있다.

난........시간끌면 싯으러 나올때.......걸릴것 같아 조심스레 빠져 나왔다.

방에 돌아온 나는 머리가 아파왔다.

신사와 저 남자........이 여자의 남자는 둘인가 ? 아님 더 있는가 ?

오늘 훔쳐본 느낌은 이 남자와는 그리 친하게 보이지 않았다.

신사와는 매우 친하게 행동하고 말투도 다르고 섹스시 소리도 컷던 것으로 보아

이 남자는 그 여자에게 별로인 남자 같았다.

그여자를 사귀어 보고 싶은 순수한 마음은 다 사라지고

대신 그여자하고 하고 싶은 마음만 남아 있는 나를 발견했다.

작지만 아담한 유방 .......시커먼 보지털이 눈 앞에 아른거렸다.

그녀는 출근 시간은 대체적으로 정확했다.

8시쯤 나갔으니까.......그런데 퇴근 시간은 대중 없었다.

기회를 노리는데도 여간 기회가 오지 않았다.

그냥 덮칠만큼 난 잡놈도 아니였고, 용기도 없었다.

말을 걸어야 하는데 그녀는 퇴근 시간이 어떤땐 12시에 오기도 하고.......도대체 시간이 나지 않았는데

어느날 그녀의 방에서 밤 8 시인데 음악 소리가 들려 왔다.

아.......퇴근했구나.

당시는 시디도 없던 시절이라 ( 있기 있었는데 아직 보급이 거의 안되었기에 서민들은 시디플레이어가

거의 없었다 ) 카세트 테이프로 듣던 시절 아닌가 ?

카세트테잎도 비싸서 라디오 노래 나오면 녹음해서 듣곤 했지.......아 벌써 까마득한 세월이군요.

나도 그렇게 녹음한 테잎이 10 개가 넘었다.

지금은 누가 테잎줘도 반갑지 않지만........스스로 녹음한 노래 테잎이 10 개가 넘는다는 것은

그 당시로는 재산이였고, 그거 하나 빌려주면 너무나 고마워했던 시절이다.

난 그중에서 감미로운 노래만 녹음한 테잎 두개를 집어들고 그녀의 방문으로 다가 갔다.

그래 서로 테잎을 바꾸어 들어 보자고 말을 걸어 보는 거야

똑똑 노크를 하자 누구세요 여자의 맑은 목소리가 들리며 문이 열린다.

아......네........안녕하세요. 어색하게 인사를 했다.

안녕하세요. 무슨 ........ 여자는 의아한 표정으로 대답했다.

저....음악테잎 있으면 바꿔 들었으면 해서요. 나는 두개의 테잎을 그녀에게 내밀었다.

그녀가 테잎을 받아 0.5 mm 펜으로 쓴 노래 제목들을 훝어 보다가 아....정말 노래가 좋네요

빌려 주실거에요 ?

내가 고개를 끄덕이자 ..... 들어와 차 한잔 할래요 ?

그녀의 방은 작고 아담했다.

이미 훔쳐 보았기에 대충 알고 있지만.......담배에 찌들은 내방과는 달리 어떤 향이 났다.

여자방은 냄새도 좋구나.......따뜻한 방안 그리고 냄새.....정말 좋았다.

여기서 저 여자와 알몸으로 누울수 있다면.........아.......정말 꿈 같은 이야기였다.

그때까지 창녀촌에서만 실력을 닦아왔던 나 .

이제 20 살이였으니 사기는 충천한데 여자가 없었던 나.

여자는 방안에서 커피를 끓였다.

부탄가스로..... 비록 1 회용 봉지 커피였지만 맛은 ........황홀했다.

그녀가 두남자와 무슨 짓을 했을지라도 난.....그녀와 함께 있는 것 만으로 행복했다.

그러나 난 더 이상의 이야기를 진전시키지 못했다.

20 여분 앉아 있다가 그만 인사하고 나오고 말았다.

며칠뒤.......

누가 내 방문을 노크했다. 문을 열어보니 그녀였다.

접시에 파전을 담아서 들고 왔다.

음악 테프 잘 듣고 있어요. 그런데 친구가 빌려 달라 해서 빌려줘 버렸거든요.

나중에 돌려 드릴게요. 이거 드세요.

감사합니다.

햐.....남자방이 왜이리 깨끗해요 ? 그녀가 내 방을 둘러보며 한 마디 한다.

들어 오실레요. 저도 차 한잔 드릴께요.

그래도 되요 ? 그녀는 내 방에 들어 왔다. 비록 담배에 찌들린 방이지만

고물 전축에..... 대형 스피커를 방 벽에 박아두고 음악을 틀면 쿵쿵 진동이 생길정도로

방이 울린다.

난 음악을 틀었다.

그녀는 작은 카세트였기에 나의 방에........대형 스피커에서 울려 나오는 음악 소리에 감동하는 분위기였다.

뭐하세요 ? 학생인가요 ?

아니.....그냥.......재수하는데요. 사실 난 재수공부 하다가 때려치우고 돈 이나 벌까

생각하고 있어 책들이 아주 깨끗하고 책을 본 흔적이 없어 챙피했다.

그녀가 나에게 호기심을 갖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기회를 놓치면 다시는 오지 않는다고 생각이 들었다.

무릎위에 살짝 올려진 치마 .....무릎이 드러나는데 그 살결이 참으로 고왔다.

저....몇살이세요 ? 내가 물었다.

23 살 내가 누나네.......호호호

나도 부엌에 가서 커피를 끓여 왔다.

그녀는 다리를 한쪽으로 모은 자세로 앉아 있다.

커피를 마시고 난뒤 그녀가 일어 났다.

잘 마셨어요. 아.....네.....

난 잡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가면 안된다고....

그래서 저.....더 있다가면 안되요 ? 할 이야기도 있고.......

여자는 뭘까 ? 궁금한듯 뭔데요. 다시 앉았다.

나는 도대체 뭐로 시간을 끌까 하다가..........저 있잖아요. 여자에 대해 궁금한게 있거든요.

하면서 여자 친구가 있는데 헤어졌다. 어떻게 하면 좋겠는가 ? 질문을 했다.

( ㅋㅋ 친구는 커녕 아직 사귄 여자가 없었는뎅 )

그여자는 정말 친절하게 어드바이스를 해주었다.

입술이 움직일때 머금은 물기있는 움직임.......정말 미칠듯이 아름다웠다.

난........더이상 들을수가 없었다.

저........누나 좋아해요. 여기 이사한 날부터요.

불쑥 던진 내말에 그녀는 빤히 쳐다본다.

난.....당황해서 다음 말을 잇지 못하고 고개를 떨구었다.

침묵이 흘렀다. 난 그녀가 화를 내고 있으리라 생각하고 죄송해서 머리를 드는데

그녀가 웃고 있는게 아닌가 ?

속으로 기분이 확 나빠져 왔다. ( 내가 너를 아는데.......왜 웃어 ? 순 갈보년이...)

그녀는 마냥 웃으며.......갈게요 하고 일어선다.

난 돌아서는 그녀를 그냥 보고 있었다. 한발 한발 방문을 향해 가는 그녀

시간이 정지하는 것 같았다.

잡아야 돼. 잡아야 돼. 그러나 몸이 굳어버린 나.

저....누나.......그녀가 뒤를 돌아 봤다.

난 돌아서는 그녀를 덮석 안았다. 죄송해요. 누나가 너무 좋아요.

그녀는 뿌리치다가 금새 가만히 있었다. 난 강하게 뿌리칠줄 알았는데 자신이 생겨

입술을 찾았다. 그런데 입술을 피했다.

자꾸 피했다. 그래서 선체로 가슴을 더듬었다. 밑으로 손을 넣어 쑥 브레지어 밑으로

해서 만졌다. 그녀는 뿌리치지 않았다.

난 바닥에 그녀를 누이고 ....미안해요. 미안해요를 연발하며

말랑말랑한 젖을 문지르고 있었지만 그녀는 반항하지 않았다.

내가 치마을 올리자........그녀는 말했다.

이불깔고 해. 헉....난 솔직히 기분이 나빴다.

이놈 저놈하고 하더니.....나에게도 별로 반항도 안하다니....

난 펜티를 벗기고 그 시커먼 보지털을 보았다. 아........정말 무성한 보지털이였다.

푸짐했다. 시골에서 풀깍아 쌓아 놓은 것처럼....

난 가슴을 빨아 댔다. 그녀는 가늘게 신음소리를 냈다.

이상했다. 다른 남자와는 그리 소리를 지르더니 소리를 죽이는 그녀........

그녀는 키가 158 정도나 될까.......아담사이즈 였다. 지금이야 여자들이 크지만

그땐 그정도면 작은 키가 아니였다.

장단지에서 허벅지로 올라오는 선이 갈수록 굵어져 허벅지에선 두툼한것이

정말 탐스러웠다.

난 흥분한 나머지 애무도 못하고 털을 가르고 다리를 벌리게 한뒤 자지를 밀어 넣었다.

쑤욱.......들어가 버리고 마는 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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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많이 한 보지인가 ? 알수 있었다. 친구들이 당시 그랬었다.

처녀나 몇번 안해본 여자는 절대 쑥 들어가지 않는다고.....

하지만 그녀의 보지속은 따뜻하고 매끄러웠다.

상하로 펌프질을 시작하자.....그녀의 독특한 신음소리가 간간히 나왔다.

그 소리가 들리자 나는 그녀의 남자들이 떠올랐다.

그녀가 내 허리를 잡아 주었다. 가만히 있던 그녀가 허리를 잡자 난 더 힘이 나서 흔들었다.

창녀촌에서는 뒤로 하자 ,서서 하자 , 별짓을 다 해 봤지만

그녀에게는 차마 뒤로하자 라는 말이 안 나왔다.

그녀의 신음소리가 커져가자....난 본격적으로 흥분이 되기 시작했다.

두손을 그녀의 엉덩이 밑에 깔았다. 탄력있게 그녀의 엉덩이가 내 양손위에 놓이자

난 더 빨리 허리를 놀렸다.

말랑 말랑한 그녀의 엉덩이........한참을 그렇게 하다 난 손을 빼고 그녀의 가슴을 움켜 쥐었다.

작아서 한손에 들어오는 유방이였다.

내가 너무 세게 쥐었는지 아프다고 했다.

그녀도 흥분이 되는지 다리 하나를 옆으로 벌리더니 책꽂이에 걸치는 것이였다.

좍 벌어지 그녀의 몸.......난 정신없이 흔들었다.

내가 그 넘들보다는 더 잘해야돼. 하고 최대한 속도를 냈다.

그녀도 내 허리에 감은 손에 힘이 가해지고 있었다.

자기야 헉헉.....아....자기 자기....그녀는 나를 자기라 부르고 있었다.

자기 ? 난 기분이 한껏 좋아졌다. 누나 사랑해요. 누나.....

그래 나도....아..좋아, 좋아...

닦고 해. 자기 딱고 해. ( 난 이게 무슨 말인지 몰랐다 )

그래서 계속 하고 있는데..... 자기야 휴지로 닦고 해. 물이 너무 많으니까 닦고 하라고.......

그제야 나는 멈추고 휴지로 내 자지와 그녀의 보지에 묻은 물을 닦았다.

첨으로 벌린 그녀의 보지를 자세히 볼수 있었다.

창녀들의 보지관찰을 많이 해본터라.....그녀의 보지가 이쁜 조개라는 것을 알수 있었다.

벌겋게 충혈된 그녀의 보지는 살이 통통하게 올라 정말 흥분보지 그 자체였다.

난 그녀 보지를 닦다가 그만 입을 갖다 대고 말았다.

냄새가 조금 낫지만 혀로 밑에서부터 위로 죽죽 핱아 댔다.

자기 잘하네.....아...좋아. 그녀가 말했다.

난 이제야 그녀와 내가 친숙해짐을 느낄수 있었다. 손가락을 보지에 넣어 보았다.

그녀의 보지속은 뜨거웠고 미끌미끌.......난 더이상 참을수 없어 다시 자지를 집어 넣었다.

그리고 그녀의 입술을 찾았다.

그녀는 비로소 입술을 열어 주었다.

달콤한 그녀의 타액을 죽죽 빨아 마시며 그녀의 혀와 내 혀는 현란한 움직임을 즐기고

난 절정을 치닫고 있었다.

안에다 싸면 안돼. 자기야.. 안에다 싸면 안돼. 알았지. ?

내가 대답을 안하자, 알았냐구 개새끼야.......

깜짝 놀란 나는 .....알았어 누나.....

나는 속도가 더 빨라지고 그녀도 숨 넘어가는 소리가 났다.

거의 동시에 클라이 막스가 온것 같았다.

내가 좃을 빼서 그녀의 배에 배설을 하자 그녀가 내 좃은 꽉잡고 마지막 몸부림을 쳤다.

난 그데로 다시 그녀의 몸에 내 몸을 포개고.......누나 미안해 말했더니....

뭐가 미안하냐 ? 그녀가 또 웃었다.

그녀를 꼭 껴안아 주고 휴지로 정성껏 좃물을 닦아주고 부엌에 가서 수건을 물에 적셔서 꼭

짠다음 다시 그녀의 배를 닦아 주었다.

그녀가 .......자긴 참 자상하다.

내 목을 꼭 껴 안아 주었다.

내가 다시 그녀의 보지에 손을 대고 털 사이로 비집고 들어가 보지살을 만지자

그만하자 하며 앉아 버리는 그녀.

옷을 천천히 입는다.

작은 펜티...브레지어. 치마입고.........

나만 벌거숭이라 나도 무안해서 옷을 입었다.

공부열심히 해....... 네 누나.

그녀는 자기 방으로 빈 접시를 들고 갔다.

아........소원은 이루었는데 왜이리 마음이 공허한지.........

난.......그녀를 범한 것이지 사귀는 것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닌 것 아닌가 ?

말없이 가는 그녀의 뒷모습을 보며 난........알수 없는 공허함, 쓸쓸함을 느꼈다.

난 그 뒤로는 그녀를 훔쳐보지 않았다.

훔쳐볼 생각이 다 사라져 버렸다.

다시 한번 사랑을 나누고 싶었으나 말없이 가던 그녀의 모습에 왠지 모를 슬픔 같은게

있어 용기가 안났다.

담배만 피고 며칠을 지내던 어느 날.......

그녀가 찾아 왔다.

청바지를 입고 찾아왔다. 내 눈에는 청바지가 방탄복 같았다.

저걸 어떻게 벗겨 ? 치마가 좋은데.....

담배펴 ? 나도 하나 줘봐. 내가 담배를 건네자 그녀는 능숙하게 빨았다.

세상살기 힘드네.......

혼자말로 하더니........자기 나 갖고 싶지 ?

내가 대답을 못하자.......또 그녀는 웃으면 알았어 기다려봐

담배다 피운후 그녀는 청바지를 벗었다.

솔직히 별로 흥분이 되지 않았다. 내가 좋아서 덤벼야 하는데 분위기가 이상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통통한 그녀의 허벅지를 보는 순간 이미 내 좃은 반응하고 있었다.

그녀는 청바지만 벗고 더 이상 벗지 않았다. 그리고 누웠따.

나는 조심스레 다가가 그녀의 입술에 입을 대었다.

아.....그전에는 몰랐는데 그녀의 입술은 차가왔다.

바깥 날씨가 차서일까 ? 차갑게 닿는 그녀의 입술.......하지만 금새 뜨거워졌다.

내 혀가 그녀의 치아에 닿는 느낌도 좋았고 마구 내 입속을 헤집고 다니는

물컹한 그녀의 혀 놀림도 좋았다

역시 다 경험자라 능수능란 한것 같았다.

그녀는 내 펜티 사이로 손을 넣어 자지를 손으로 잡았다.

갑작스런 행동에 당황했지만 기분이 좋았다.

그녀는 이리 저리 만지작 만지작 거리며 눈을 감고 가늘게 신음소리를 토해냈다.

난 그녀의 펜티를 벗기고 상의를 벗기려 하자, 위는 그냥 놔둬.....

알았어 누나......난 브레지어를 가슴 위에 벗긴체 유두를 빨아 댔다.

혀로 살살 돌리자 유도가 점점 딱딱 해졌다. 유두 주변에 난 솜털이 혀에 걸리는 느낌도

새로운 느낌이였다. 그녀는 털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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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보지털은 수북하여....지금까지 그녀처럼 탐스런 보지털은 아주 드문것 같다.

키스를 할때도 입술 양끝에 명지털이 있어 신비한 느낌이 들었다.

점점 혀는 밑으로 향해 내려갔다.

난 보지보다 허벅지를 핱아주고 싶었다. 그 통통한 허벅지.......

허벅지를 혀가 훝어 내려가자 다리가 긴장되는지 뻣뻣 해졌다.

그리고 허벅지 위에 난 잔털이 혀에 살살 걸리면서 .......느낌이 참 묘했다.

매끈한 유방살 과는 달리 솜털이 걸리는 느낌........

간지럼과 흥분으로 그녀는 몸을 이리 저리 꼬았다.

허벅지 안쪽은 살이 너무 부드러웠다. 거기를 혀로 살살 돌리자

허헉....아....그녀의 신음소리가 커져갔다.

털보지 사이로 물기가 보여 손으로 벌려 보았다.

물기가 양 보지살 사이에 촉촉히 배어 있었다.

이번에는 보지를 빨지는 않았다.

손가락을 넣어서 살살 움직이다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자지를 집어 넣고 말았다.

아....

처음 들어갈때 여자는 유난히 큰 소리를 냈다.

자기 좋아, 그래....아.....자기.....자기.....

그녀는 만족하는 것 같았다.

누나 뒤로 하고 싶어.......내가 요구하자 그녀는 능숙하게 엎드리더니 내 좃을 잡고

보지에 끼어준다.

내가 좋아하는 자세.....난 창녀들고 이렇게 뒤로 하면서 꼭 사정을 했었다.

엉덩이를 때려가면........

누나의 엉덩이는 진짜 이뻤다. 둥글고 통통한....탁탁 엉덩이에 좃을 박아대며

엉덩이를 벌려 보았다. 항문이 촘촘하게 수줍은 듯 나타났다.

난 엄지 손가락에 침을 묻혀 항문에 쑥....집어 넣고 넣다 뺐다를 반복했다.

자지와 손의 움직임.......

그녀는 내 손을 자꾸 쳐내려 했다.

하지만 난 엉덩이를 꽉 잡은체 항문에서 손을 빼지 않았다.

이상해.....자기야 손좀 빼.

그래도 안 빼자 또 욕을 했다. 빼 ! 자식아

나도 신경질이 났다. 씨파 왜그래 누나.....

내가 욕 비슷하게 했는데 화를 안 냈다.

이상하게 그녀와 거무튀튀한 남자가 섹스할때 욕하던게 이해가 되는듯 했다.

난 계속 빼라고 소리치자 빼긴 뺐는데 나도 거칠게 다루고 싶어

죽어라 . 이년아 소리치며 엉덩이를 때리면서 턱턱 박아댔다.

누나가 아무말도 안하고 하...아..... 신음소리만 냈다.

난 그때 알았다. 그거 하면서 하는 욕은 욕이 아니구나.....

개년아....어떼 ? 좋지 좋지 ? 하며 소리치자. 좋아 자기 좋아....그녀도 소리쳤다.

그 욕이란게 참 묘했다. 흥분이 되면서 쌀것 같았다.

싼다. 싼다. ...........

난 좃을 꺼내 그녀의 등에서 죽죽 좃물을 쏟아냈다.

물이 머리에까지 날아 갔다.

휴지로 닦고 난뒤.......다시 우린 섹스를 했다.

그녀가 이번에는 위로 올라가서 했다. 여자가 위에서 하니 꼭 그녀가 창녀로 느껴져

욕이 또 나왔다.

시발년 너무 잘하네.......아 조항....이년아.....아.....죽여라 죽여.....

내가 욕을 하건 말건 그녀는 신음소리를 내며 움직였다.

잠시후 또 나는 견딜수 없을 것 같아.....아.......나온다 ...쌀것 같애.

싸...자기야 싸. 안에도 싸도 돼 .........아.....

자기야, 나도 .....나도.....아.......

헉헉...아.....아악.........

우린 동시에 싸고 말았다. 그녀의 보지 근육이 움찔 움찔하는게 느껴 졌다.

그녀는 내몸에서 내려와 휴지로 자기 보지와 내 자지를 닦아준다.

그리고 한번 입으로 쏙 빨아주며.......귀여워 자기 거.

난 한껏 기분이 좋아졌다.

그녀는 담배를 피더니 자기 돈있어 ?

하고 물었다.

내가 돈이 어딧어 ? 돈 있으면 이런 곳에 살겠어 ?

하기야.....

그녀는 또 쓸쓸히 갔다.

며칠이 지나고 그녀에 대한 열정이 갈수록 줄어 들었다.

하고 난 뒤 뒷맛이 쓸쓸해서 일까 ?

달빛이 훤히 비치는 어느날 밤 난.....밖으로 나와 담배를 피는데 그녀의 방에서

또 신음소리가 난다.

씨팔년........나도 모르게 욕이 나온다.

왜 내가 그녀에게 욕을 하는지는 알수 없지만 욕이 튀어 나온다.

하지만 훔쳐볼 생각은 전혀 없다.

휴....나도 미친놈이지.....저 여자와.......

유난히 달이 밝다고 느꼈다. 오늘은 어떤 놈일까 ? 신사 ? 거무튀튀한 인간 ?

갈보년.... 욕은 하면서도 그녀의 아름다운 몸이 떠올라 그 둘이 부럽기도 했다.

난 하고 싶어도 애인이 아니라서 그녀가 선택해야 할수 있지만

그들은 찾아와서 .......술도 마시고 같이 자고 .......

에이구 그래 두번, 아니 세번 한 것만 해도 어디냐. 또 그녀가 찾아오면 할수도 있고

........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며 서성이고 있는데 갑자기 째그랑.....

창문 깨지는 소리가 났다.

뭐야 !!

난 깜짝 놀라 소리나는 쪽을 바라 보았다.

헉.....그녀의 창문이 깨진 것이다.

야 개년아 문열어 , 다 죽여 버린다. 야.....문열어........

어떤 남자가 창문을 깨고 방문을 차고 난리를 치고 있었다.

내가 처음에 밝힌 기가 막힌 장면이 바로 이장면이라오.

당연히 실화요.

손으로 창을 깨 버렸는지 피가 낭자하고 그런데 남자는 그런것 따지지 않고

소리치고 있었다.

방안에는 아까 분명 섹스하고 있었는데.......

난.......너무나 기가 막힌 장면에 놀라 그냥 멀리서 보고만 있었다.

잠시후 여자가 문을 열자 남자는 돌진해서 방안의 남자를 넘어뜨리고 치고 패고 싸운다.

여자는 오빠 ........왜이래.......하지마.........오빠

엉 엉 엉........자리에 주저 앉아 울고 만다.

얼마나 둘이 싸우고 나자 서로 힘이 빠진 둘.........

먼저 치고 들어간 남자가 .....너 누구야 개새끼야 ?

어 ? 너 누구냐 ? 내가 미정이 애인인데 너 누구야 ?

아........난 그때야 사태를 짐작했다. 거무튀튀가 여자의 애인인데

딱 보니 무식하고 돈도 없고 양아치라....여자는 핸섬하고 매너좋은 신사를 사귀어

결혼을 하려고 하는데 그 넘이 눈치를 채서

쳐들어 온것이다.

신사는 그 상황에서도 냉정했다.

나....미정이를 행복하게 해줄수 있소. 그리고 사랑합니다.

그러자 열받은 거무튀튀가 주먹을 면상에 날린다.

코피가 나고........그래도 신사는 당신 미정이 행복하게 해줄수 없잖아.

그리고 그만 미정이 괴롭히고 떠나시요.

내가 행복하게 해 줄수 있소.

여자는 오빠 때리지만, 오빠.......하고 울고 있다.

남자는 열받아 여자의 머리채를 잡고 흔들며.......너.....나에게 이렇수 있어 ?

내가 너 가만 놔 둘것 같애. 너희 둘 다 죽여 버리고 나도 죽는다.

이 개같은 놈년들아. 하고 여자를 한쪽으로 던져 버린다.

난.......어찌해야 하는가 ?

방법이 없다. 모른체 하는 수밖에.........괜히 말렸다가 .......넌 또 뭐야 하고

주먹이 날라오면.......나만 손해니까.....

그런데 그 남자도 힘이 빠져 신사를 더 이상 때리지도 못하고 엉엉 운다.

내가 시파.....돈없고 빽없다고 너희들이 나를 이렇게 해 ?

이 천하에 잡년잡놈아.......꺼이 꺼이

여자는 울다가 소리친다.

오빠는 다른 여자하고 맨날 자고 다니면서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해 ?

이런 개같은 년이........나는 그냥 업무상 만나는 거고 난 너밖에 없어 이년아.

오빠가 무슨 업무 ? 나도 행복하게 살고 싶단 말야. 오빠같은 사람 만나 내인생이 뭐야

그리고 왜 때려 ? 니가 뭔데 ?

그때 경찰차가 들이 닥치고 경찰이 대문안으로 들어 왔다.

좁고 좁은 그 집에 그들이 싸우는 소리는 다 들었을 것이고 누군가 신고를 한 것이다.

남자 둘이 끌려 나가고 여자도 주섬 주섬 일어나 따라 나간다.

경찰차가 떠난 뒤.....

적막이 흘렀다.

깨진 유리....피.......그리고 헝클어지 방안 물건들........

난......이불도 개고... 대충 방안을 청소한 뒤 문을 닫았다.

밖의 유리도 쓸어 담았다.

하지만 깨졌으니 찬 바람이 방안에 휭 들어 가겠지

다음날.....그 다음날에도 여자는 오지 않았다.

그리고 3 일째 그녀는 들어와 짐을 챙기고 있었다.

내가 다가가자 고개를 숙이고 만다.

저.......도와드릴까요.

아냐....됐어.

그녀는 물건을 챙기고 있는데.......그녀의 입장을 생각해보니 거기 서 있는게

더 그녀가 힘들어 할까봐.....물건만 싸세요 . 뒷 청소는 제가 할게요.

하고 내 방에 들어 왔다.

만감이 교차했다.

사건이 어떻게 됐는지도 궁금했다.

그녀는 또 어디로 가는지도 궁금했고........

담배를 피워물고 답답해 하는데 그녀가 노크를 한다.

그리고 테이프를 준다.

표정이 없다. 내가 도리어 미안해서 어쩔줄 몰라 하자

공부 열심히 해.

네 누나.

갈께.....

그녀는 그렇게 가고 말았다.

나도 그후 그집에서 몇개월 더 살았지만 그 뒤로는 여자 신음 소리가 나도 쳐도 보지 않았다.

그리고 그녀가 살던 방에는 30 대 홀애비가 들어왔다.

아마 막노동하는가 보았다.

맨날 밖에 소주병이 나뒹굴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그땐 그녀를 갈보년이라 생각했지만

결코 그녀는 갈보가 아니었다. 그저 열심히 사랑하고 싶고, 결혼해서

잘 살고 싶은 평범한 여자였다.

어디에 사는지는 모르지만 그녀가 행복하기를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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