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장 부인 따먹기 - 단편
금옥은 남편에게 모자를 씌워주면서 부탁했다.
"여보. 돼지우리 수리해야겠는데 영식이 좀 보내줘요."
영식은 남편이 데리고 있는 연락병이다.
"그래? 알았어."
남편은 전투가방을 들고 나갔다. 아들과 딸도 학교에 간다고 집을 나갔다. 군수공장을 방어하는 고사포중대의 부대장인 금옥의 남편은 40이 갓 지난 나이에 이마가 벗어지는 탈모증인데다 정력도 시원치 못했다. 그래서 밤마다 아내에게 밤일을 제대로 못한다고 구박을 당하는 그는 아내의 말이라면 무엇이든 잘 들어준다.
남편이랑 애들이 다 출근하고 집안이 조용해지자 금옥은 집안일 할때 입는 바지를 벗고 치마를 입었다. 영식이를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하는 것이다.
금옥은 치마를 걷어 올리고 팬티를 끄집어 내려 벗었다. 그가 오면 거칠것이 없게 재빨리 그 짓을 하기 위한 준비였다. 그녀가 영식이를 정부로 삼게 된 것은 지난해 여름이었다.
올해 20살인 영식은 지난해 입대한 신병(신대원)인데 남편의 연락병이다. 그런 영식이가 30대인 금옥의 정부이니 그녀는 젊은 그로하여 너무도 행복하다.
영식을 기다리는 금옥의 머릿속에는 지난해 영식이를 처음 만나던 일이 생각났다.
남편과 아이들이 부대로, 학교로 츨근을 한 뒤, 금옥은 부엌에서 목욕을 했다. 큰 함석다랭이에 가마에서 데운 물을 부어놓고 들어앉아 때를 밀었다. 두 아이를 낳아 키우면서 한껏 무르익은 완벽한 육체를 바라보며 그녀는 한숨을 내쉬었다. 어릴 때부터 수영선수로 활동한 그녀는 몸매가 쪽 빠진 미녀였다.
게다가 딸만 다섯인 집안에서 자라서인지 남자에 대한 색탐이 심했다. 그래서 그녀는 처녀 때 직장간부들과 여러 번 눈이 맞아 색 놀이를 했었다. 그런 그녀가 요즘 남편이 밤마다 제대로 색 놀이를 못해주니 불만스러워 한숨을 쉬는 것이다.
"사모님. 계십니까?"
누군가 그를 찾는 소리가 나는가 싶더니 부엌문이 벌컥 열렸다.
"어머나, 누구세요?"
금옥은 깜짝 놀라며 벌떡 일어섰다. 그 바람에 물이 흐르는 몸을 손님에게 홀랑 다 보여주게 되었다. 일어서지나 말았으면 좋았을 것을 놀란 나머지 벌떡 일어선 것이다.
그녀가 처음 보는 군인이 놀란 얼굴로 입을 하- 벌리고 굳어진 모양으로 서있었다. 그녀도, 상대방도 기이한 이 상황에 놀란 것이다. 그래도 나이 먹은, 그리고 여자인 금옥이가 먼저 정신이 들었다. 그녀는 수건으로 몸 앞을 막으며 다시 쪼그리고 앉았다.
"어마나. 뭘 봐요? "
그제야 남자는 잠에서 깨여나는 사람처럼 놀라며 문을 닫았다.
"중대장님이 나무 패주라고 보내서 왔습니다."
금옥은 자신의 알몸을 본 불청객이 남편이 보낸 중대의 병사임을 알았다. 게으른 남편은 중대군인들을 시켜서 이것, 저것 집일을 처리하군 했다. 오늘도 나무패기 싫으니까 병사를 보내서 그 일을 하게 한 것이다.
물 묻은 몸을 대충 닦은 금옥은 원피스를 걸치고 밖으로 나갔다. 마당에 서있던 병사가 경례를 하면서 얼굴을 들지 못했다. 못 볼 것을 본 것이 죄송했던 것이다.
"이름이 뭐예요?"
"김영식입니다."
"몇 살 이예요? 처음 보는 얼굴인데?"
"열 아홉 살입니다. 올 봄에 입대해서 어제 여기 부대로 배치되어 왔습니다."
영식은 고개를 들며 주눅이 든 목소리로 대답했다. 금옥은 영식의 얼굴을 보는 순간 흠칫 놀랐다. 건장한 체격과는 달리 그의 얼굴이 너무도 동안이었던 것이다.
발그스름한 두 볼과 오똑한 코가 깨물어주고 싶도록 고와보였다. 금옥은 마력과도 같이 영식에게 끌리는 마음을 억제 할 수 없었고 순간적으로 흑심을 먹었다.
"무슨 못된 짓을 하려고 승낙도 없이 부엌문을 열었어요?"
금옥은 순진해 보이는 영식을 협박하기로 마음먹었다.
"아, 아닙니다. 제가 더, 덤비면서 도, 도끼를 달라고 한다는 것이..."
"그럼 밖에서 말할 것이지. 왜 목욕하는데 무작정 들어 오냐 말이야?"
"전 목욕하는 줄 모르고 그만..."
"안으로 들어와요."
금옥은 먼저 집안으로 들어갔다. 갓 입대해서 중대장의 귀여움을 받아 연락병으로 등용된 영식은 상관의 부인을 노하게 한 것이 죽을 죄를 진 것처럼 생각되어 고개를 숙인 채 따라 들어왔다.
"군복 모두 벗어요"
영식은 중대장 부인의 명령에 놀랐고 당황했다.
"내 몸 봤으니까 나도 몸 봐야겠어요. 어서요."
"그건 저... "
"시키는 대로 하지 않으면 우리 남편에게 일러바치겠어요. 날 강간하려고 했다고..."
"사모님. 제발 잘, 잘못 했... 습니다."
"그러니까 영창가고 싶지 않으면 어서 벗어요."
섹스를 만족스럽게 못해주는 남편 탓에 늘 욕구를 채우지 못하던 그녀는 소녀처럼 얼굴이 고운 영식이를 따먹으려는 기상천외한 생각을 하고 있었다. 영식은 두려움에 떨면서 군복을 벗었다.
"빤쯔도 벗어요. 내 그곳까지 다 봤잖아? 나도 그거 봐야겠단 말이야."
영식은 고개를 떨구고 팬티를 무릎까지 내렸다.
"차렸!"
"알았습니다."
금옥의 명령에 영식은 신병훈련소에서 배운 대로 차렷 자세를 취했다. 고개는 들었으나 눈길은 다른 곳을 보며 부끄러워하고 있는 영식이가 너무도 먹음직스러웠다.
수치심으로 어쩔 바를 모르는 영식이의 마음과 달리 그의 살침은 서서히 발기하고 있었다. 여자 앞에서 살침이 살아난다는 사실이 영식을 더욱 부끄럽게 했으나 마음과 육체의 반응은 분명 달랐다.
"우와... 어린 녀석이 우리 남편보다 더 크구나."
영식의 단단하게 살아나는 살침을 바라보는 금옥의 목구멍으로 굵은 달걀 침이 꼴깍 넘어갔다. 금옥은 입고 있던 원피스의 단추를 벗겼다. 영식의 눈이 왕창으로 커졌다.
"지, 지금 뭐 하는 거..."
영식은 말끝을 맺을 수 없었다. 금옥이가 유방을 확, 드러냈기 때문이다. 그녀의 어깨에서 미끄러져 내려간 원피스가 허리에 걸렸다. 목욕하다가 급하게 일어나면서 속옷을 하나도 입지 않은 금옥의 상체가 홀랑 드러났다.
"이왕 본 거 똑바로 확실하게 봐라. 자."
그 말과 함께 금옥은 원피스를 허리 아래로 밀어 내렸다. 그녀는 금새 전라가 되었다. 자신의 눈앞에 완전히 노출된 여자의 발가벗은 몸을 보게 된 영식은 다리를 후두두 떨었다.
아까는 엉겁결에 당황하여 제대로 볼 수 없었던 성숙한 여자의 나신을 보는 영식의 심장은 바늘로 찌르듯 아파 왔다. 태어나서 처음 보는 여신이다.
점점 더 커지는 영식의 눈동자처럼 그의 살침도 점점 더 팽창하고 있었다. 그것은 너무도 성이 나서 검푸른 색을 띠면서 불어나고 있었다.
"호호호. 영식씨. 물건이 이상해졌네?"
"예에?"
금옥의 말에 그제 서야 발기된 자신의 살침에 주의가 간 영식은 황급히 손으로 그것을 막았다.
"차렷"
"알았습니다."
다시 힘차게 대답하며 영식은 차렷 자세를 취했다. 그 바람에 그의 무릎에 걸려있던 팬티가 미끄러져 내려갔다. 이제 두 사람은 모두 완전 나체가 되었다.
색정이 발동한 금옥은 나는 듯이 달려가 영식이를 안고 쓰러졌다. 성숙한 남성인 영식이가 발가벗고 달려든 그녀를 가만 둘 리 없었다. 곧 두 사람은 살을 섞었고 섹스를 시작했다.
"계십니까?"
밖에서 영식이가 부르는 소리가 들려와 금옥은 추억에서 깨어났다.
"들어와요"
문이 열리고 영식이가 들어왔다.
"우리 집에 올 때는 부르지 말고 들어오라고 했잖아."
"혹시 다른 사람이 있을지도 몰라서..."
"알았어. 어서 옷 벗어."
"알았습니다."
"우리끼리 있을 때는 편하게 말하라니까"
"알았어요. 누님"
"좋아. 그래야지. 어서...응"
지난 1년 동안 금옥의 지도를 받으며 성적으로 숙련된 선수(베테랑)인 영식은 얼굴 가득 웃음을 담으며 군복을 서슴없이 벗었다.
"차렷!"
금옥의 명령에 영식은 발가벗은 채로 바로 섰다. 그의 단단하고 큼직한 숫물이 분기충천하여 때를 만난 듯이 펄떡거린다. 금옥은 영식의 동정을 처음 가지던 그 날부터 오늘까지 매번 그를 만나면 이렇게 시작을 한다.
나중에는 영식의 지도를 받으며 그의 주도하에 색 놀이를 마무리 하지만 처음에는 꼭 이렇게 시작해야 즐거운 것이 이젠 습관이 되었다.
금옥은 영식이가 보는 앞에서 치마와 적삼을 벗었다. 이미 영식이를 기다리며 속옷은 입지 않았던 그녀였다. 영식에게 다가간 금옥은 배가죽과 거의 평행을 이룰 만큼 솟아있는 영식의 살침
위에 걸터 앉듯이 다리를 걸쳤다.
정확히 그녀의 살옹 밑에 영식의 살침이 놓이게 되자 금옥은 다리에 힘을 주어 샅 짬에 끼워있는 그의 물건을 조여주었다. 갓 낚아 올린 월척이 펄떡거리는 것처럼 영식의 살침은 푸들푸들 떨면서 살옹구멍을 찾아 요동을 치고 있었다. 난 이렇게 영식이 고토리를 다리짬에 꼭 끼우고 서있는 게 제일 좋아.
"누나. 난 넣고 싶어!"
"잠깐만, 내가 만져본 다음에 해."
금옥은 그 자리에 주저앉으며 영식의 살침을 만지기 시작했다.
"누나. 나 급하단 말이예요."
"참아. 조금만..."
금옥은 영식의 살침을 입안에 답삭 물고 빨았다. 그녀는 아직까지 단 한번도 남편의 살침을 빨아준 적이 없었다. 그러나 젊고 패기 있는, 그래서 만날 때마다 그녀를 만족시켜주는 영식에게는 살침을 빨아주는 특별봉사도 마다하고 싶지 않았다.
12살이나 어린 띠동갑인 영식이는 동생 같기도 하고 때로는 아들 같기도 해서 너무 귀여웠다. 그래서 그녀는 영식의 살침을 거리낌없이 빨아주군 한다.
물론 이렇게 빨아주면 영식이는 더 사납게 그녀를 괴롭혀 준다는 점도 본격적인 섹스 전에 오랄을 꼭 해주는 이유의 하나이다. 더는 참을 수 없는지 영철은 무릎으로 금옥을 밀어냈다. 엉덩방아를 찧으며 주저앉은 금옥에게 영식이가 물 속에 잠수하는 사람처럼 엎어지면서 재빠르게 덮쳐버렸다.
영식이는 처음 금옥이를 먹던 날에도(먹은 것이 아니라 그녀에게 먹힌 날에도) 그녀가 살침을 만지고 빨아주자 더는 참지 못하고 달려들어 그녀를 간통했었다.
"아가, 아파. 천천히 해."
금옥은 사납게 날치며 밀고 들어오는 영식의 살침을 받아들이면서 행복한 투정을 했다. 그녀의 팔과 다리는 영식의 몸뚱이를 칭칭 휘감고 억세게 조였다.
1주일에 한번 꼴로 금옥은 영식을 따먹었다. 적당한 구실을 대면서 남편에게 영식이를 집에 보내라고 부탁하면 영식이가 오군 했다. 밤에 섹스를 제대로 못해주는 남편은 아내의 요구라면 어떤 것이든 다 들어주어야 했던 것이다.
금옥은 남편과 밤에 제대로 즐기지 못할 때마다 짜증이 나다가도 영식이를 만날 생각을 하면 즐거워지고 그 재미에 살아가는 상황이었다.
"아, 좋아. 조오아"
영식이는 이제는 퍽이나 숙련된, 노련한 솜씨로 거침없이 그녀를 따먹고 있었다.
"누나. 나도 좋아!"
영식이는 숨이 차서 헐떡거리며 엉덩이를 들썩거렸다. 미구에 영식의 살침이 대 폭발을 일으켰다.
"아, 맛있어. 고마워. 동생."
"누나. 내 물건에 씨물이 나오는 게 느껴져요."
"그럼. 수도관이 터졌을 때 물이 내쏘는 것처럼 네가 꿀물을 내쏘는 걸 느껴."
"네 물을 받아먹으면 정말 기분이 좋아."
"누나. 내가 조금 쉬고 또 씨물 먹여줄게."
"고마워. 그 동안 내가 장난해줄게."
금옥은 위에 누워있는 영식을 밀어서 내리게 하고 일어났다. 그리고는 아기에게 젖을 먹이는 엄마들처럼 영식을 안고 그에게 젖꼭지를 물려주었다. 가로누워 금옥에게 안긴 영식은 한 손은 그녀의 엉덩이를 만지고 다른 손은 그녀의 빨지 않는 다른 젖통을 만졌다.
두 아이를 낳아 키운 금옥은 유두가 컸고 영식의 사랑을 받으면서부터 그녀의 유방은 처녀시절처럼 단단해졌다. 사실 금옥은 영식에게 젖을 물릴 때면 마치도 큰아들을 젖 먹이는 심정으로 마음이 즐거워지군 했다. 영식이가 살침을 박아 넣고 놀아줄 때는 남편이나 오빠같이 생각되다가도 삽입을 하지 않았을 때는 꼭 아들을 데리고 노는 기분이었다.
그녀의 한 손이 영식의 살침을 만지면서 다시 기를 돋궈주고 있었다.
"누나. 나 큰 부탁하나 있는데......"
"무슨 부탁인데.."
"누나 몸에서 내 애기 만들고 싶어."
"뭐? 미쳤니."
너무도 뜻밖의 요청에 금옥은 깜짝 놀랐다.
"영식아. 넌 내 동생벌 되지만 난 널 늘 아들처럼 생각하고 대해주는 거 너도 알잖니? 그래서 이렇게 젖을 물려주고 물건을 만져주고 목욕도 시켜 주었잖니."
"그건 그래요. 하지만 아들이든, 동생이든 상관없어요.내가 누나 몸에 씨물을 넣어주는 남자이고, 누나 따먹는 정부인 건
사실이잖아요? 응. 누나. 부탁이야."
그 동안 금옥을 마음껏 따먹으면서 간이 커진 영식은 이젠 확실한 금옥의 남편 대접을 받아야겠다는 엉뚱한 생각을 한 것이다.
"이 철없는 사람아. 애 낳는 일이 그렇게 말처럼 쉬운 줄 알어."
"누나가 싫다면 나 다시는 누나하고 섹스 안 할 거야."
영식은 그녀를 밀어버리며 일어나 군복을 입으려고 했다.
"안돼. 영식아. 난 너 없으면 못살아."
"그럼, 내 애기 낳을 거지."
"생각해볼게. 그건 그렇고 네 물건 또 컸어. 빨리 내 속에 넣고 쑤셔 줘."
"약속대로 해야 돼. 자, 바로 누워 봐."
영식은 신바람 난 표정으로 절구질을 다시 시작했다. 그러나 금옥은 방금 나눈 이야기를 생각하면서 섹스의 즐거움을 느낄 여유가 아니었다.
금옥은 영식이가 돌아간 후에도 오래도록 그 생각을 했다. 다시 아이를 낳기는 싫었다. 아들은 9살, 딸은 7살이다. 이제 또 아이를 낳아? 그것도 남편이 아닌 영식의 아이를?
허나 아이를 다시 낳고는 살수 있어도 영식이를 잃고는 살 것 같지 못하다. 영식이는 제 아이를 낳아주지 않으면 정말 만나주지 않겠다고 위협했다.
"그래. 영식아 내가 네 애기 낳아줄게. 대신 날 버리면 안돼."
금옥은 영식이가 앞에 있는 것처럼 굳은 약속을 혼자 다졌다. 그날 저녁부터 금옥은 남편에게 아이 하나 더 낳자고 졸라댔다. 이제 또 낳아서 뭐 하느냐고 반대하던 남편은 그녀의 끈질긴 요구에 지고 말았다. 늘 아내에게 밤일을 바로 해주지 못하는 죄로 하여 기죽어 사는 남편은 항복하고 말았다.
금옥은 다음날로 병원에 가서 피임고리(루프)를 제거했다. 그리고 두 달도 못되어 그녀는 임신을 했다. 물론 아이는 영식의 아이였다. 그녀는 가장 임신이 잘되는 날을 택하여 영식이와 교접을 했던 것이다.
다음해 딸이 태어났다.
3년 후. 영식은 제대하고 집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영식이가 제대한다는 말을 듣고 금옥은 그와 헤어진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아 기절했다. 영식은 어떻게든 다시 오겠다고 약속하고 떠나갔다. 약속대로 열흘도 못되어 영식은 다시 왔다.